간사이지방 - 7일차 그. 3 (우메다 공중정원!)

마지막으로 들린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에서 가장 높다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옥상정원

혹자가 그럽디다."그냥 아무것도안하고 앉아서 멍하니
두시간동안 쳐다만봐도
지루하지않고 힐링이된다..."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싶었지만...

올라가서 깨닫게됩니다.

엄청난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고,한동안 아무말없이 쳐다만 봤습니다.

절경뿐만아니라 엘리베이터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는 커플들을위한 포토존)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몇십초가 지나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올라가면서 기압이 바뀌는것도 느낄수있습니다.ㅋㅋ

바닥에는 이렇게 펄?처리를 해서
마치 밤하늘을 보는듯 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본 절경들

빌딩사이의 에스컬레이터 두개의 빌딩을 이에스컬레이터가
하나로 이어줍니다.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스카이빌딩의 모형이 있더군요.

꽤나 정교합디다.

모형도 예뻐!

무사히 숙소로 귀환해만들다남은 가루쿡을 마저 만들며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느낀점.

다른건 몰라도 우메다 공중정원은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Off The Record

스카이빌딩에서 내려오던중

한국여행객 한분이

"아! 맞다!
'뭐가 보기드문 청년이라는겁니까아~
네에~?'를 했어야하는데 ㅠ.ㅠ"
라고 하시자 엘리베이터의 한국사람들이

모두 빵터지고, 그분은 뭔가 굉장히
뿌듯한 표정으로 나가시더군요.ㅋㅋㅋㅋ

다음엔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