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일차 1편 - 오션파크(로랜드)

Posted by 감귤오렌지
2019. 3. 20. 21:53 여행기/중국 홍콩 후기



 
 

오늘은 어제 못 간 오션 파크를 가도록 합니다.

그전에 아침 식사를 먼저 해결하러 갑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싸고 간단한 홍콩식으로 대충 해결합니다.

나오는 길 근처 빵집에 들러서

배금 허기진 부분은 홍콩의 유명한 먹거리 에그타르트로 채웁니다.

여기저기 파는 곳이 정말 많고 가격도 매우 싸니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사 먹었습니다.

자 이제 진짜 오션파크로 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한 30분 정도 가야 합니다.

이래저래 잘 찾아가면

이렇게 잘 도착합니다.



첫 입구 부분은 경주월드랑 꽤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션파크라는 이름답게 전체적으로 물을 이용한 조형물이 많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갑니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합니다.

니모친구 도리

네 잎 클로버 해파리

해마

킹크랩

가오리

꽤 규모도 있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아이가 있으시면 꼭 들러보세요.

 
 

오션파크는 산 정상의 헤드랜드(Headland Rides)와 해안의 로랜드(Lowland Garden)로 구분되는데 이것을

이어주는 게 바로 이 케이블카입니다.

가는 길의 경치도 매우 좋으니 잠시 후 한번 타보겠습니다.

 

우선 동물원으로 갑니다.

어쨌든 중국이니 판다도 볼 수 있습니다.

악어

판다

 

래서 판다

판다

느긋한 판다

넌 누구니

 

이마가 튀어나온 물고기

동물원은 근데 그저 그랬습니다.

전체적으로 동물들을 좁은 공간에 가두어 키우는 게 좋아 보이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