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지방 여행기 - 1일차 (나라현으로)

Posted by 감귤오렌지
2015. 4. 21. 22:16 여행기/일본 간사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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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으로 가기위해 근처 전철역으로 갑니다!
(참고로 표사는게 우리나라랑 달리 거리당 금액입니다. 이거 때문에 개고생 몇번했네요 ㅠㅠ)

전철이 오길 기다리다...

왔네요.ㅎㅎ

오사카를 지나 나라현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호텔 도착!
(호텔직원이 영어를 잘 못하는건 함정.
근데 일본이 전체적으로 영어를 진짜 못합니다.
이거슨 참 트루 펙트.ㅇㅇ)

체크인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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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나라역 바로 옆건물이어서 나라역에서
밥도 챙겨먹습니다. 가격은 800엔~900엔정도
그닥 비싸진 않습니다. (퀄리티가 ㅎㄷㄷ)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후 나라의 유일한(?!)명소
사슴공원으로 갑니다!
(참 여기는 버스를 뒤에서 타더군요. 신기신기)

20분을 달려 버스에서 내리면 사슴들이 거리를
장악한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심지어 얘네 신호등도 지키고 횡단보도로 건너요.ㅎㄷㄷ)

먹이 파시는 아주머님.
(근데 아무도 안삼 ㅋㅋㅋㅋ)

사슴이랑 함께 한컷 찍어봅니다.

사슴공원 동영상.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저걸 뭐라부르더라?...)

재밌는 표지판이네요 ㅎㅎ
돌진! 들이받는다! 정감가네요.ㅎㅎ
(아 근데 구란줄알았는데 저사슴들 싸울때
진짜 두발로 서서 싸우더라구요.허허 놀라워)

주변걸물도 참 예쁘더라구요.

신사 체험? 같네요.

참 그냥 예쁩니다.
여기서 사시던 분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뒤쪽엔 뭐... 별거 없더군요.
그렇게 귀가

돌아오니 어느덧 밤.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에 관광센터가있어,
맛집을 물어보니 여길 알려주네요.
야끼도리? 맞나?
(이사건이 나중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오게 됩니다. 다음편에...)

하 엄청난 창렬

난분명히 식사를 한댔는데,

술집을 알려주셨네요.ㅠㅠ

겸사겸사 사케나 마시고,

편의점에 들렀더니, 허니버터칩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지금도 구하기 힘들지만
저때는 뭐 말할것도 없었던때라...

마트에서 당고도 사와봤습니다.
(마트음식이라 그런지 참 못먹을 맛이더군요.
소스없는건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돌아옵니다.

그렇게 피곤에 쩔어 빠른 취침을 하도록 합니다.

느낀점.

버스기사님을보고 우리나라와 정말 큰 문화차이를 느꼈습니다.

버스를 탔더니 기사님들이 전부 제복을 입고

일일이 안내방송을 해주시더군요.

무엇보다 정류장이되면 시동을 꺼버리고 모두가

내릴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곤 출발하시더군요.

그리고 또! 조금 규모가있는 정류장은

다른 직원분들이 하루종일서서 안내를 해주십니다.(사스가 니뽄)

그리고 쓰레기가 정말 바닥에 하아아아아아나도

없네요. 나중에보니 새벽에 청소부들이 대규모로

움직이시며 청소를 하시네요.

우린 고작 두세명이 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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